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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는 부동산을 공매로 매입하기 위하여 공매부동산의 검색 요령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 자세한 방법으로 어떻게 온비드 회원가입을 하는지와 온비드에서 물건검색하는 방법, 그리고 입찰물건 검색요령을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공매부동산 검색 요령 온비드 회원가입
공매부동산의 물건은 해당 관공서에서 자산관리공사에 매각이 되어 공매매각절차가 진행됩니다. 그리고 공매는 경매와는 달리 직접 법원에 가서 입찰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온비드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온라인 입찰만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온비드에서 입찰하는 방법을 잘 숙지해야만 쉽게 공매물건을 검색하고 입찰할 수 있습니다. 그럼 온비드 홈페이지를 잘 활용하고 낙찰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온비드 홈페이지 https://www. onbid.co.kr에 접속을 합니다. 그리고 회원가입을 하고 로그인을 합니다. 여기서 인증서 로그인은 처음 가입하면 공인인증서를 추가로 등록을 해야 합니다. 공인인증서 등록은 입찰에 참가할 때 공인인증서 확인절차가 있으니 꼭 등록해야 합니다. 로그인하여 메인페이지로 이동하면 '나의 온비드'가 나오며, 공인인증서관리--> 인증서등록/삭제 버튼을 클릭하고 화면이 나오면 '등록'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단, 공매입찰 시에 범용공인인증서만 등록할 수 있고 은행용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범용공인인증서'는 은행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해 주는 '은행용 공인인증서'와는 다르기 때문에 만약 범용공인인증서가 없다면 추가로 발급을 받아야 합니다. 투자자가 인터넷 뱅킹을 사용 중이라면 해당은행 홈페이지에서 발급이 가능합니다. 또한 미사용 자라면 은행을 방문해서 인터넷뱅킹 신청을 먼저 한 후, 인터넷상에서 범용공인인증서를 등록하거나 타 공인인증기관에서 발급을 받아서 온비드에 등록을 하면 됩니다.
온비드 물건검색 방법
위에 설명한 바와 같이 회원가입을 하고 공인인증서 등록까지 모두 잘 했다면 이제 물건검색을 시작하면 됩니다. 어떻게 하면 물건검색을 잘할 수 있을까요? 제일 먼저 메뉴바나 상단 메뉴바에서 부동산 또는 동산/기타 자산을 클릭합니다. 이때 검색되는 물건들은 현재 공매로 진행 중이거나 나중에 매각될 가능성이 있는 모든 물건이 검색 가능합니다. 처분방식에는 전체, 매각, 임대 세 가지 선택지가 있습니다. 공매로 진행되는 매각물건과 임대물건 모두를 검색할 때는 이 전체 버튼을 누릅니다. 압류나 수탁, 국유재산 중 매각되는 물건에 입찰할 대는 매각을 선택합니다. 공사재산이나 국유재산의 공매공고에 명시된 기간 동안 임대를 할 수 있는 물건에 입찰할 때는 임대를 선택하면 됩니다. 물건명으로 특정한 물건을 찾고 싶을 때 건물 명칭을 별도로 입력합니다. 공매물건은 고유의 관리번호가 부여됩니다. 따라서 공매물건의 관리번호를 알고 있을 때 검색할 수 있습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의 경우, 압류 국유지산은 12자리, 수탁재산은 13자리로 이루어지며 '-'와 같은 특수문자를 포함해서 입력하면 됩니다. 여기서 수탁이란 다른 사람의 의뢰나 부탁을 받거나 그런 일을 말하는데. 남의 물건 따위를 맡음을 뜻합니다. 입찰기간은 공매검색을 하면 기본적으로 1주일로 설정이 되어있습니다. 날짜 설정은 보통 1-2개월 정도로 설정하면 좋습니다. 공매물건의 최저입찰가격의 차이에 따라 조건을 설정하여 검색을 할 수 있습니다. 용도 선택 부분에서는 크게 토지/ 주거용 건물/ 상가용 및 업무용 건물/ 산업용 및 기타 특수용 건물/ 용도복합용 건물로 분류되며 투자자가 검색하길 원하는 용도로 체크한 후 검색하면 됩니다. 기관명은 온비드에 매각의뢰를 한 기관명을 검색할 때 사용하지만 사용 빈도는 적습니다. 감정평가금액의 경우, 공매물건의 감정가격의 차이에 따라 조건을 설정하여 검색할 때 최저 500만 원 이하부터 최고 20억 원으로 조회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소재지에 본인 검색하고자 하는 지역을 설정하고, 토지 면적의 차이와 건물 면적 차이에 따라 조건을 설정할 수 있으며, 최저입찰가율로 조회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공개물건이 지분인 경우에는 공유자우선매수신고가 되어있는 물건을 검색할 때 체크합니다.
검색요령
온비드를 통해 공매물건을 검색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제일 먼저, 부동산 및 동산/기타 자산 검색은 용도별로 물건을 검색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물건검색은 물건의 종류를 선택하는 기능인데, 신규물건, 캠코국유자산전용관, 캠코압류자산전용관, 캠코수탁유입자산 전용과, 수의계약가능물건 중에서 투자자가 원하는 조건을 선택하면 됩니다. 그리고 매각물건이지 임대물건인지는 처분방식에서 선택 가능 합니다. 부동산의 세부용도를 선택하는 기능은 용도선택란인데, 토지, 주거용 건물인지 상가용 및 업무용 건물인지 산업용 및 기타 특수용건물인지 용도복합용 건물 인지 선택하면 됩니다. 소재지는 투자자가 원하는 곳으로 정하면 되고, 자산구분은 압류재산, 수탁재산, 국유재산 등의 종류 중에서 자기가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입찰번호, 즉 관리번호는 해당부동산의 고유번호입니다. 용도는 주택, 아파트, 근린상가, 오피스텔 등의 다양한 부동산의 종류를 선택할 수 있는 항목입니다. 입찰기간은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수요일 오후 5시까지 3일 동안 입찰이 가능하며, 덕분에 공매는 멀리 지방에 있는 물건이라도 입찰에 부담이 없이 마치 인터넷쇼핑을 하듯 입찰이 가능합니다. 부동산의 가격은 유찰이 된 상태의 최저매각가격을 표시하고 있으며, 감정가와 최저입찰가격이 같다면 신건인 것입니다. 유찰 횟수는 유찰이 몇 번 되었는지를 표시해 줍니다. 사람들이 물건을 검색하려고 클릭을 할 때마다 조회수가 1회씩 늘어나며, 경매와는 달리 공매는 온비드를 통해서만 물건 열람이 가능하기 때문에 온비드 조회수는 믿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공고/상세 부분에서는 입찰정보 등의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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